Title | 18세 ‘동갑내기 피아노 영재’ 프랑스 콩쿠르 휩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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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최진아 |
<a href="https://weddingguide.kr/" target=_blank" rel="noopener dofollow" title="2025웨딩박람회" id="goodLink" class="seo-link">2025웨딩박람회</a> 2007년생 동갑내기 피아니스트 김세현(18·위 사진)과 이효(18·아래 사진)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폐막한 2025 롱 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음악 영재들을 배출해 온 한국이 또 한 번 ‘피아노 강국’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세현은 이 대회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임동혁(2001), 2022년 공동 우승한 이혁에 이어 세 번째 1위에 오른 한국인이 됐다. 이효는 피아니스트 이혁의 동생으로, 형제가 동시에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31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김세현은 이날 파리 오페라 코미크 국립 극장에서 프랑스 공화국 근위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해 1위를 거머쥐었다. 이번 콩쿠르는 2위를 선정하지 않았으며, 3위는 한국의 이효가 수상했다. 이어, 공동 4위에 캄바라 마사하루(일본)와 마 티안쿤(중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