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문제는 지구에서 채굴할 수 있는 금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
Author 너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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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pilatesguide.co.kr/shop/index.php?no=147"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명일동필라테스" class="seo-link good-link">명일동필라테스</a> 렇다면 인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금을 채굴했고, 지구촌 땅 속에는 얼마나 남아 있을까. 또 채굴된 금들은 어디에 보관되어 있을까.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류가 지각에서 채굴한 금의 총량은 약 20만6000톤(t)이다.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는 이보다 더 높은 23만8391t이라는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45%는 보석(장신구) 형태로 쓰이고, 22%는 금괴와 동전 형태로 사용되며, 17%는 중앙은행에 보관되어 있다. 2024년 전 세계의 금 공급량은 4974t이다.금의 수요는 계속 늘고 있다. 하지만 금 매장량이 한정되어 있는 데다 새로운 금광 발견 또한 점점 어려워져 생산량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미국지질조사국의 보고서 따르면 경제적으로 채굴 가능한 금광에는 약 6만4000~7만550t의 금이 남아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개발 금 매장량을 보유한 나라는 호주(9800t)다. 2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6000t), 3위 러시아(5300t), 4위 미국(3000t), 5위 페루(2600t), 6위 인도네시아(2500t), 7위 브라질(2400t), 8위 중국(2000t), 9위 캐나다(2000t), 10위 우즈베키스탄(1800t) 순이다. 중국은 지난해 가장 많은 금을 채굴하여 시장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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