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6개월 공석 주중대사… 이광재 하마평 속 정통 외교관 물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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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더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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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재호 전 대사는 한 차례 이임식을 취소하고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지난 1월 27일까지 베이징에 주재했고, 이임한 이후 주중대사관은 2인자인 김한규 정무공사 체제로 거의 반년 가까이 굴러가는 실정이다. 주중대사관이 중국 및 북한 관련 동향파악에 있어 핵심 공관인 점을 감안하면 파행운영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셈이다.
공산주의 국가의 특성상 권부 내부 사정을 속속들이 알기 힘든 중국에 파견하는 대사는 대개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나 중량급 정치인들이 선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