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11월 폭설 피해 궁궐·조선왕릉 1025건 복구 완료
Author 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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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pomerium.co.kr/ulsan/" target="_blank" id="findLink">울산이사</a>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 사이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설로 궁궐과 조선왕릉에 1000여 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1907년 기상 관측 시작 이래로 117년 만에 최고 일일 적설량을 기록한 11월에 내린 폭설로 궁궐과 조선왕릉에서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넘어지고, 주변 시설물에 피해를 준 사례는 총 1025건으로 집계됐다.

조선왕릉에서 확인된 피해가 903건이었고, 주요 궁궐 피해는 122건이었다.

<a href="https://pomerium.co.kr/ulsan/" target="_blank" id="findLink">울산포장이사</a>궁능유적본부 측은 "일반 눈보다 약 3배나 무거운 습설이 내린 탓에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소나무 같은 상록수들이 많은 궁궐과 왕릉의 나무 피해가 컸다"고 설명했다.

궁능유적본부는 폭설 이후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등 4대 궁과 조선왕릉 관람을 일시 중단하고, 직영보수단을 투입해 제설 작업과 시설물 보수에 나선 바 있다.

또<a href="https://pomerium.co.kr/ulsan/" target="_blank" id="findLink">울산포장이사비용</a> 관람로를 정비하고 쓰러진 나무를 정리하기 위해 긴급 예산 4억200만원을 투입했다.

폭설로 인한 나무 피해가 컸던 조선왕릉의 경우, 산림청으로부터 차량 3대와 지원 인력 14명을 지원받아 약 2주간 서울 선릉과 정릉 등 6곳에서 500여 본을 제거했다.

<a href="https://pomerium.co.kr/ulsan/" target="_blank" id="findLink">울산이사업체</a>복구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현재 4대 궁과 조선왕릉은 개방 중이다.

다만 고양 서오릉, 화성 융릉과 건릉, 서울 태릉과 강릉, 서울 헌릉과 인릉, 서울 정릉, 서울 의릉, 여주 영릉과 영릉 등 왕릉 숲길 일부 구간은 관람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