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2000호 연구소기업에 '딥아이'…1호 콜마BNH 이후 19년 만
Author 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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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인공지능) 기반 비파괴 검사 솔루션 기업 '딥아이'가 2000번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a href="https://pomerium.co.kr/ulsan/" target="_blank" id="findLink">울산이사</a>연구소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 설립된 기업이다. 공공연구기관이 기술 공급을 넘어 기술 사업화에 책임 있는 주주로서, 산-연 기술협력에 적극 참여하는 사업화 모델이다. 2006년 콜마BNH가 1호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된 후 2020년 1000호, 올해 2000호 연구소기업 선정에 이르게 됐다.

<a href="https://pomerium.co.kr/ulsan/" target="_blank" id="findLink">울산포장이사</a>특히 콜마BNH는 코스닥 상장으로 출자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1320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회수하고, 연구자는 100억원대의 기술료 수입을 거두는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1269호 연구소기업 큐어버스가 5037억원 대형 기술이전 성과를 내는 등 연구소기업의 성공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2000번째 연구소기업은 울주강소특구의 딥아이로, 한국수력원자력·미래과학기술지주·한국과학기술지주에서 기술과 자본을 공동 출자받았다. 딥아이의 'AI 기반 비파괴 검사방법'은 AI 솔루션 분야로는 세계 최초로 최근 미국 전력연구원(EPRI)의 AAPDD(자동평가 프로그램 사용가능 여부 성능시험) 인증을 획득, 글로벌 원전과 운영사를 대상으로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a href="https://pomerium.co.kr/ulsan/" target="_blank" id="findLink">울산포장이사비용</a>이번 연구소기업 등록을 계기로 딥아이는 'AI 기반 와전류탐상검사(ECT) 자동평가솔루션'을 사업화 해, 해외의존도가 높은 원전검사 관련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공공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a href="https://pomerium.co.kr/ulsan/" target="_blank" id="findLink">울산이사업체</a>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연구소기업 2000호 달성은 국가 R&D(연구개발)와 지역 기술산업화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통해 이뤄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국가전략기술을 중심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연구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과학기술강국에 기여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