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지마켓·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손 잡는다
Author 근육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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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중국 알리바바와 전격적으로 손잡았다.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각각 지분을 절반씩 투자한 합작 법인을 만들어 시장 경쟁에 나선다.

<a href="https://daormall.com/html/dh_prod/prod_list/8-658" target="_blank" id="findLink">업소용냉장고</a>이마트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조인트벤처(JV)을 의결했다. 합작 법인 지분율은 신세계와 알리바바 측이 각각 50%씩 보유한다. 신세계는 이마트가 보유한 지마켓 지분 80%를 모두 출자하고, 알리바바 측은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지분을 100% 출자하는 구조다.

<a href="https://daormall.com/html/dh_prod/prod_list/8-658" target="_blank" id="findLink">냉장고</a>내년 출범 예정인 합작 법인 아래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자회사로 편입되는 구조다. 다만 각 플랫폼 운영은 지금처럼 독립적으로 이뤄진다.

<a href="https://daormall.com/html/dh_prod/prod_list/8-658" target="_blank" id="findLink">삼성냉장고</a>양사 합작 법인 설립으로 국내 이커머스 판도에도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신세계의 국내 영업망과 알리바바의 자금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해지면 쿠팡과 네이버의 양강 체계를 흔들 수 있는 파급력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양사는 합작 법인 설립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a href="https://daormall.com/html/dh_prod/prod_list/8-658" target="_blank" id="findLink">lg냉장고</a>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알리바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국내 셀러의 전세계 진출 교두보가 마련되고, 한국 상품의 판로 개척 및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유통 생태계를 조성해 지마켓의 차별화 된 고객경험 혁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