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日 벽돌 반전 없다 “리버풀에서 끝 보여” 쫓겨날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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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김학림 |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31)가 리버풀에서 짐을 쌀 전망이다.
<a href="https://gurumet.co.kr/supreme0/" target="_blank" id="findLink">슈프림가방</a>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30일 “리버풀 미드필더 엔도가 풀럼의 타깃이다. 중요한 경기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만, 안필드에서 그의 시간은 끝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결별을 점쳤다.
매체는 “리버풀은 엔도를 영입하면서 1,600만 파운드(296억 원)을 슈투트가르트에 지불했다. 리버풀이 계약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풀럼이 이보다 높은 금액을 내야 성사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a href="https://gurumet.co.kr/supreme0/" target="_blank" id="findLink">슈프림니트</a>엔도는 지난해 8월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리버풀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1골)에 나섰지만, 이번 시즌 8경기 58분 출전에 그치고 있다.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다. 지난 19일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8강에서 포지션 변신에 성공하며 대반전을 이뤘다.
<a href="https://gurumet.co.kr/supreme0/" target="_blank" id="findLink">슈프림서울</a>당시 아르네 슬롯 감독은 평소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을 기용했다. 엔도가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번 시즌 세 번째 선발 출전이었는데, 주 포지션인 미드필더가 아닌 센터백을 맡아 견고한 수비를 구축하며 팀의 2-1 승리를 뒷받침했다.
<a href="https://gurumet.co.kr/supreme0/" target="_blank" id="findLink">슈프림코리아</a>엔도는 경기 최우수 선수(POTM)에 뽑혔다. 슬롯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만약 이 경기에서 누군가를 칭찬해야 한다면 엔도일 것이다. 그는 다른 포지션에서 뛰는 악조건 속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가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 보여줬고, 어떤 정신력과 성격을 지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극찬했다.